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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> 선납이연
'선납이연'이란 적금에서 동일한 시드 머니를 가지고도 2배의 이자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으로서, 간단히 말하면 먼저 납부하고 또 연체하는 것을 말한다. 선납이연은 6-1-5 방식과 1-11 방식으로 나뉘어진다. 주의할 점과 이 두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.
>> 6-1-5 방식
6-1-5 방식은 다음과 같다. 만약 나에게 시드머니 700만원이 있다고 가정한다. 우리는 한달 100만원짜리 적금에 가입할 것이다.
- 첫 달에 6개월치 적금
- 7번째 달에 한달치 적금
- 마지막 달 만기 하루, 이틀 전에 납입한 적금을 담보로 밀려있는 다섯달치 적금 납입액을 대출
- 만기 후 대출 상환
이렇게 하면 우리는 700만원만 가지고도 1,200을 적금 넣은 효과를 볼 수 있다. 따라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돈으로 볼 수 있는 적금 이자의 2배 가까이를 챙길 수 있는 것이다.
>> 1-11 방식
1-11 방식은 6-1-5 방식과 다르게 일단 1년 적금 납입액 만큼 시드머니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. 이번에는 1,200만원을 시드머니로 가지고 있고, 한달 납입액이 100만원인 적금에 가입했다.
- 첫 달에 100만원 납입
- 마지막 만기 전까지 남은 1,100만원을 단기 적금에 넣거나 예금에 넣어두고 이자를 받음
- 만기에 맞춰 1,100만원을 모두 납입하고 적금 이자를 받음
>> 선납이연 주의사항
- 농협, 새마을금고와 같은 제2 금융권 은행에서만 가능한 방법임.
- 선납이연이 가능한 적금 상품인지 '반드시' 은행 직원에게 미리 확인해야 함.
- 금리 상황에 따라 대출을 동반하는 전략에 있어 큰 이익이 없거나 손해가 날 가능성이 있으므로, 잘 판단하고 시작해야 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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